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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로만

자율 주행 업계의 리더십 교체: 뉴토노미 창업자의 새로운 도전

by 오토로만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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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주행 자동차 분야는 기술적 혁신과 산업적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이번에 모셔널(Motional)의 CEO로서 사임하는 칼 이아네마(Karl Iagnemma)의 결정은 이 분야에 새로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아네마는 자율 주행 차량 산업의 초기 개척자로, 그의 스타트업 뉴토노미(Nutonomy)가 모셔널의 기반을 이루고 있다.

리더십 변화의 내막

이아네마는 모셔널의 대표이사와 CEO에서 전략 고문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발표하였다. 그의 후임으로는 CTO였던 로라 메이저(Laura Major)가 임시 CEO로 임명되었다. 이번 인사 변경에 대해 회사 측은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관련된 소식통에 따르면 이 결정은 원만하게 이루어졌다고 한다.

자율 주행의 진보와 도전

이아네마는 MIT 팀의 일원으로 DARPA의 자율 주행 연구 및 개발 프로그램인 '어반 챌린지(Urban Challenge)'에 참여하며 업계에 이름을 알렸다. 2013년, 이아네마와 엠마니오 프라졸리(Emilio Frazzoli)는 뉴토노미를 창업하였고, 이 회사는 싱가포르에서 최초로 자율 주행 차량 서비스의 공개 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

현대와의 힘찬 도약

2019년, 현대와 아프티브(Aptiv)는 모셔널을 설립하기 위해 40억 달러 규모의 합작 투자를 단행했다. 이아네마는 합작 회사의 최고 경영자로서 자리매김하며, 상업용 로봇 택시의 출시를 추진했다. 그러나 자금 조달 환경의 어려움으로 일정이 지연되었고, 현대는 추가로 1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하며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모셔널은 현재 상업적 운영을 일시 중단하고 구조조정을 단행하여 기술 개발과 비즈니스 모델의 진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자율 주행 기술이 안정적으로 일상에 도입되기까지의 실질적인 도전과 그로 인한 잠재적 변화를 보여준다. 라스베가스에서 우버 및 리프트 네트워크를 통해 자율 주행 택시를 운영하며, 이 기술이 얼마나 일상생활에 편리함과 혁신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를 예시한다.

 

https://techcrunch.com/2024/09/18/ceo-of-self-driving-startup-motional-is-stepping-down/

 

CEO of self-driving startup Motional is stepping down | TechCrunch

Motional, the autonomous vehicle startup backed by Hyundai, is shaking up its leadership ranks. Karl Iagnemma, an early pioneer in the autonomous vehicle

techcru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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