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있었던 트럼프와 해리스의 대선 토론은 불확실한 주장들과 사실 왜곡으로 가득 찼습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두 후보가 한 주요 주장을 전문가의 시각에서 팩트 체크해보겠습니다.
새로운 트럼프 ‘판매세’?
해리스는 트럼프의 외국 상품에 대한 전면 관세 부과 제안을 "판매세"로 묘사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후에 트럼프는 이를 반박하며, 실제로는 관세에 관한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많은 경제학자들이 관세가 미국 소비자들에게 가격을 올리는 역할을 한다고 보는 점을 감안할 때, 어느 정도 일리가 있지만, 판매세와는 명확히 다릅니다.
아이티 이민자들이 애완동물을 먹는다?
트럼프가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에서 아이티 이민자들이 애완동물을 먹고 있다는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이는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소셜 미디어 루머로, 지역 당국은 이를 철저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미군이 전투 지역에 배치되어 있지 않다?
해리스는 전 세계 어느 전투 지역에도 미군이 배치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미군은 여전히 이라크, 시리아, 소말리아 등 여러 지역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사실 왜곡입니다.
태어난 후 아기를 낙태?
트럼프는 해리스의 러닝메이트가 출산 이후 낙태를 지원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미국 50개 주 모두에서 불법입니다. 이는 정치적 공격을 위한 왜곡된 주장입니다.
청정 에너지 투자 1조 달러?
해리스는 바이든 행정부가 청정 에너지 경제에 1조 달러를 투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는 7천억 달러 정도가 투자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숫자에 다소 과장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갱단이 콜로라도 아파트를 장악했다?
트럼프는 베네수엘라 갱단이 콜로라도의 아파트 단지를 장악했다고 주장했으나, 지역 경찰은 이를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이는 소셜 미디어에 떠도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2020년 대선은 조작되었다?
트럼프의 2024년 출마의 중심에는 2020년 대선이 조작되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60개 이상의 주 및 연방 법원, 선거 감시기관 등이 이 주장을 조사했지만, 모두 근거 없는 주장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여전히 공신력 있는 증거는 제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트럼프-해리스 토론에서 제기된 여러 주장들은 많은 부분에서 사실이 아니거나 왜곡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유권자들은 이런 정보들을 철저히 검토하고, 신중하게 판단하여 투표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진실은 우리가 공동체로서 공존하고 발전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져야 할 가치입니다.
Trump-Harris debate fact check: 7 questionable claims made in ABC News face-off
During Tuesday’s presidential debate between Kamala Harris and Donald Trump, a pattern emerged in which the vice president sometimes stretched the truth and sought to reframe her political weaknesses as strengths and the former president fired off a fl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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