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고어, 기후 위기 약속을 '새해 결심'에 비유하며 기업과 정치인을 비판하다

알 고어는 미국의 전 부통령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서, 그의 전 생애는 기후 변화의 위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헌신되었습니다. 그는 기후 위기에 대한 진전을 기대했지만, 여전히 기업과 정치의 벽에 부딪혀 있음을 지적합니다. 고어는 우리가 기후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과 방법을 이미 갖추고 있지만, 필요한 것은 금융적, 정치적 의지라고 말합니다.

실망스러운 현실과 경고의 목소리

고어의 분노는 기업과 정치인들이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국제 에너지 기구는 추가적인 화석 연료 개발이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화석 연료 회사들은 탐사 및 개발을 계속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새해 결심처럼 쉽게 내놓고 지키기 어려운 약속들로 비유됩니다.

신기술과의 희망적인 만남

알 고어와의 대화에서도 그의 희망은 여전히 드러납니다. 그는 융합 에너지, 특히 핵융합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거의 무한한 에너지를 제공할 가능성을 지닌 기술입니다. 비록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이러한 초기 단계 투자는 기후 위기 해결을 앞당길 수 있는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알 고어의 메시지는 간단합니다: 모든 산업과 정부가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 방출하는 온실가스는 매일 수백만 톤의 폭탄이 터지는 것과 같은 영향을 지구에 미칩니다.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서 이러한 위기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소비, 친환경 기술의 채택, 정책 변화에 대한 대중의 지지 확보 등이 그 방법들입니다.

 

https://techcrunch.com/2024/09/17/al-gore-roasts-corporations-and-politicians-comparing-their-climate-crisis-promises-to-new-years-resolutions/

Al Gore roasts corporations and politicians, comparing their climate crisis promises to ‘New Year’s resolutions’ | TechCru